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쉼터서 화물차 화재… 적재물 전소

2019-10-30     황경연기자
지난 29일 밤 8시 10분께 상주시 내서면 소재 당진~영덕고속도로상 상주졸음쉼터(남상주IC~12㎞지점)에서 박모(40)씨가 운행하던 4.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상주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박씨에 따르면 운행중 차량하부에서 불꽃이 보여 소화기와 물을 뿌렸으나 화재가 급격히 확대돼 차량 적재물이 전소 됐다는 것.

상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