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지방자치대상 수상

2019-10-31     윤대열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달 3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4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및 새재오픈 세트장과 문경에코랄라를 통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인구 늘리기 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귀농귀촌귀향의 모델 도시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을 펼쳤고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을 실현한 모범도시를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고윤환 시장은 “우리 문경시 직원들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을 실천해준 덕분이다”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철도 시대와 곧 다가올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 발전하고 행복한 문경시 건설에 헌신하고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