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소상공인 살아야 지역경제 회복된다”

김찬영 한국당 경북도당 전 혁신위원장 ‘구미사랑상품권챌린지’ 나서 화제

2019-10-31     김형식기자

김찬영<사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전 혁신위원장이 지난달 31일부터 구미 경제 함께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구미사랑 상품권 챌린지’를 시작해 화제다.

구미사랑상품권은 지난 8월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됐지만 가맹점 수 부족 등의 이유로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김찬영 전 혁신위원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선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구미 경제 살리기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구미 시민을 위한 시정에는 적극적으로 함께 한다는 ‘협치’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구미 시민 모두가 작은 실천부터 함께 시작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요즘 어딜 가나 지역경기가 안 좋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특히, 자영업·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사랑상품권 챌린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