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서 국제트레킹대회 열린다

1일부터 2박 3일 일정 진행

2019-10-31     허영국기자
제1회 울릉도.독도 국제트레킹대회가 11월 1일~3일 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탐방행사를 겸해 개최된다.

울릉군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경북도, 울릉군, TBC, (사)한국체육진흥회 후원으로 섬 일주도로 완전개통과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열린다.

코스는 울릉도 해안 A코스, 해안 B코스와 독도 성인봉 코스로 이어진다

△1일차 해안A코스 10㎞(저동 → 행남 → 도동 →사동 →통구미), △2일차 해안B코스 10㎞(도동→행남 →저동→내수전 전망대→석포마을)이다.B코스를 완보한 신청자는 독도 탐방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3일차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코스 10㎞가 준비돼 있다.

참가 등록은 대회 당일 현장 접수까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리플렛(지도·체크카드 등), 배번호판, 기념품 등이 전달된다. 부대행사는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1~ 2일 양일간 오후 7시 ~9시까지 신혜, 배재혁, 이정남 등이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