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재해복구추진단 구성… 태풍피해 복구 총력

2019-11-03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태풍 미탁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추진단을 구성 지난 1일 발대식을 가지고 태풍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복구추진단은 권태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9개반 101명으로 피해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 안전관리, 설계 단계 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군은 중앙부처 복구비로 확정된 3천596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우선 발주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태풍 피해복구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