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박기찬씨 국무총리 표창

개발자문위 부위원장 활동… 소통행정 기여

2019-11-03     윤대열기자

문경시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박기찬<사진> 부위원장이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인 지난달 29일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방자치의 날 유공 표창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방자치 실시의 계기가 된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해 유공자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박기찬 부위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 및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운영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살기 좋은 고장 문경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 문경시 인구증가 시책 홍보 귀농귀촌귀향 정책 홍보 등 적극 행정과 소통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바지 해 왔다.

박 부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날 유공 표창의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