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침 기온 평년대비 3~4도 높아… 대기질 ‘보통’

2019-11-03     박정호기자
4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대체로 흐리겠다고 3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낮 기온은 평년과 유사한 반면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0도 △포항 13도 △영덕 10도 △울진 9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포항 17도 △영덕 17도 △울진 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로 일겠다.

대기질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적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