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경북포항의료원, 보건의료기술 육성 MOU

2019-11-03     이예진기자
한동대학교와 경북도포항의료원이 최근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보건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한동대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과 함인석 경북도포항의료원 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동대는 협약을 계기로 경북도포항의료원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의료 연구과제 발굴을 하기로 했다.

또 세미나, 포럼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상호기술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장순흥 총장은 “뜻깊은 MOU를 하는데 굉장히 기대가 크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감염, 정신건강, 치매 등 분야에도 많이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