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공정률 끌어올려 농업 SOC사업비 전액 집행”

농어촌公, 자금 집행실적 점검회의

2019-11-05     기인서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 영천지사에서 강병문 공사 기반조성이사가 주재하는 ‘2019년 농업SOC사업 자금 집행실적 점검 회의’를 열었다.

영천지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강병문 이사와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 포항울릉지사 등 경북지역 17개 지사장과 사업담당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업별 예산교부액 대비 집행실적을 점검하는 동시에 부진지구에 대한 강력한 만회대책을 논의했다.

강 이사는 회의에서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주요 농업 SOC사업비의 전액 집행을 위해 11월까지 90% 이상 공정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는 “지구 간 예산 전배 등 어떠한 방법을 찾아서라도 연말까지 불용 없이 사업비 100%를 집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