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손짓하는 청도에서 허수아비 아저씨와 사진 찍어요”

2007-10-31     경북도민일보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 청도군 국도변에 전시된 허수아비가 청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
 전시된 허수아비는 지난 `제1회 청도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축제’ 개최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지난 청도반시축제에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국도변 전시는 하석화 화양읍장의 아이디어로 가을을 맞아 청도군을 찾아오는 방문객과 행락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서상사거리에서 자동차학원 앞 꽃동산까지 2㎞ 거리에 허수아비를 전시했다.
 이에 코스모스와 황금빛 들판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한폭을 그림을 연출해 시민들이 사진촬영을 하는 등 신호를 기다리는 운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명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