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영양서 행복 나눔 무료진료

80여명 의료봉사활동

2019-11-11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80여명의 의료진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서는 9개 항목의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뤄졌다.

평소 대형병원 이용 시 여러번 병원을 방문했어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짐에 따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의료취약 지역인 우리 군의 현실에 맞춰 대형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과 무료 진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