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부패방지 시책 1등급

2019-11-12     김무진기자
대구지역 소재 로봇진흥 국가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5개 준정부기관 및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제도 개선 등 부패방지 정책 이행 노력을 알아본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95점을 얻어 1등급 기관으로 뽑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노사 간 합의를 통한 시간 외 근무 부정사용 방지 개선방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의 노력을 적극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