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公, 대만서 경북 관광콘텐츠 홍보

2019타이베이국제여전 참가, 홍보마케팅 전개 대만 주요 여행사·관람객 대상 관광상품 소개

2019-11-13     김진규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9~12일까지 4일간 ‘2019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해 경북 방문 1위 시장인 대만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타이베이국제여전’은 대만교통국관광부에서 주최한 대만 최대규모이며 2018년 기준 60개국가 950여 단체가 참가하는 국제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경주의 가을 핑크뮬리 이미지로 꾸미고, ‘경상북도 4G(G-Sports, G-Beauty, G-Food, G-Culture)’를 테마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 팔로우, 안동하회탈 캐릭터이벤트를 실시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 증정 등으로 대만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전파했다.

또 공사는 ‘2020대구경북방문 해’를 맞아 특별상품판매를 위해 경북도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방한상품실적이 우수한 현지 주요여행사(콜라투어, 백위여행사, 오복여행사, 쌍수여행사)를 방문, 대구경북 연계관광상품, 개별관광객선호 관광상품등을 소개했다.

현지 상품판매 강화방안과 특히 개별관광객 증가추세에 대비해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예약판매 지원 방안을 협의해 대만관광객의 대구경북 지속방문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