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척결로 신뢰 공직사회 구현”

2007-11-01     경북도민일보
 
 
 
    
 
 
 
    경주시 제4기 공무원노조 새 지도부 탄생
   `도성주·이재진·박남영·박승이氏’ 당선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제4기 경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갈 새 지도부가 탄생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을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 후보자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경주시 공무원노조 제4기 지부임원 후보자는 단독으로 지부장 후보로 출마한 시립도서관에 근무하는 도성주(45·지방전기장)씨, 수석부지부장 후보로 수질환경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재진(41·지방공업7급)씨, 남자 부지부장 후보로 농정과에 근무하는 박남영(43·지방행정7급)씨, 여자 부지부장 후보로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박승이(46·사회복지8급)씨가 출마해 조합원 1307명중 투표자수 932명, 찬성 891명으로 96%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도승주 신임 지부장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정부패 척결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조합원 복지 향샹을 통한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 조성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무원노동조합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