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품초 엄마와 함께 오미자 꿀빵 만들기 체험

2019-11-14     김영호기자
영덕 지품초병설유치원·초·중학교(교장 노병년)는 지난 13일 방과후교실에서 ‘엄마와 함께 오미자 꿀빵 만들어요’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2019 학부모교육지원사업과 연계해 지품 스마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한 오미자 꿀빵 만들어요 프로그램은 문경 사회적기업 봄이네의 최춘이 강사를 초빙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여 명이 함께 밀가루 반죽으로 빵을 만들고 오미자 잼으로 토핑을 얹어 완성했다.

함께 웃고 즐기는 가운데 자녀들과 추억을 남긴 학부모들은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고마웠다”며 “교사들이 아이들의 교육과 행복한 체험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