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부 이은자씨 대통령상 영예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

2019-11-14     황경연기자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지난 13일, 제20회 상주 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해 명창부의 이은자(대구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20회째로 2015년부터 명창부 대상의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 전국에서 12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백희순(의성군)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신인부 장원은 천귀순씨 외 3명(경남 진주시), 경상북도교육감상 학생부 장원은 김지후(대구사월초교)학생 등을 비롯한 최우수상 심미숙(전북 전주시), 우수상 함영선(경기 성남시), 장려상 김종태(서울시), 일반부 대상 백희순(의성군), 최우수상 윤세라(대전시 서구), 우수상 서다희(대구시 북구), 장려상 김윤정(대구시 남구), 우수상 권영국(경북 안동시),장려상 이정옥, 서미영(대구시 북구), 우수상 조명재(부산시 기장군), 장려상 신유림(부산시 남구), 황서연(부산시 연제구) 이서정(포항시 북구)등 모두 14개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