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21일 본부홍보관서 영화 ‘장사리’ 무료 상영

2019-11-14     박성조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주)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1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을 무료 상영 한다.

영화 ‘장사리’는 인천 상륙작전에 앞서 북한군의 이목을 돌리고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경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펼쳐진 장사 상륙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 곽경택·김태훈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으며 연기파 배우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등이 열연을 펼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영화 ‘장사리’는 제대로 된 훈련도 없이 전장으로 나가야 했던 772명의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다뤄 실화에 바탕을 둔 만큼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전쟁의 아픔을 생생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