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경남 사천 항공 산업 벤치마킹

2019-11-14     기인서기자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13일 항공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남 사천을 방문했다.

영천의 첨단 항공 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사천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항공 관련 시설들을 방문 한 것.

벤치마킹을 위해 시의원과 직원 16명은 재)경남테크노파크항공우주센터,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박종운 의장은 출발에 앞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영천이 첨단 항공 산업분야의 대표주자로 나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산업건설위원회(서정구 위원장) 주관으로 진행했다.

시의 발전을 구상하고자 하는 시의원들의 자발적인 의지에서 시작됐다는 것.

의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 집행부의 업무 관련 담당자들을 참여시켜 실질적으로 영천시 산업 추진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