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처우개선 통해 화합 상생

경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협의회, 안동서 워크숍 실시

2019-11-14     정운홍기자

경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는 최근 안동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사별 연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전국 공무직 근로자 동향보고, 2019년 임·단협 추진상황 공유, 그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은숙 협의회장은 “공무직 근로자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토대로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협의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원칙으로 ‘차별 없는 직장생활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저녁 있는 삶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