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포항시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2019-11-17     이진수기자
항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
특히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