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 김수미 며느리 된다

내달 결혼·임식 ‘겹경사’

2019-11-19     뉴스1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며느리가 된다.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씨(44)와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2세 임신 소식도 전해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엔터테인먼트와 나팔꽃에 따르면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오는 12월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측은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서효림과 정명호씨의 결혼 밎 2세 임신 소식은 현재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김수미 며느리 돼서 좋겠다” “아이까지 축하드려요” “예능에서도 케미 좋던데” “예쁜 며느리 얻어서 경사났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