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 의료 사각지대 해소 앞장

건보공 포항남부지사, 우림·신성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

2019-11-20     이상호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는 20일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문형조 ㈜우림엔지니어링 대표, 김상근 신성엔지니어링(주) 대표가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 대표와 김 대표는 저소득 세대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다음달부터 5년 간 각각 연간 180만원, 120만원 지원키로 했다.

정정교 포항남부지사장은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윤리경영 실천에도 더욱 앞장서 청렴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