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트래블아이어워즈 가을축제 최우수상

2019-11-21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가을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23회째를 맞아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12개국 13개 해외 단체의 이색적인 공연과 12개 단체의 전통탈춤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총 10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탈춤 축제장을 비롯한 하회마을, 시내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는 약 300석 규모의 안동음식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으며 우즈베키스탄 주빈국의 날을 정해 기념행사를 하고 축제 기간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관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