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지원 인프라 구축

산업인력公 경북동부지사 동반성장 파트너 협약식

2019-11-21     이예진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1일 회의실에서 과정평가형자격 동반성장 파트너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주)그린산업, (주)해광기업, (주)아이랙스, 경북직업전문학교, 경주중앙직업전문학교, 인성회계캐드직업전문학원 등 7개 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과정평가형자격취득자와 기술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파트너간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지원 및 일자리 중심의 고용 인프라 구축으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과정평가형자격취득자의 적극적 채용 △협약 기업의 수요에 맞는 현장 실무형 인재 배출 등으로 정부의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은 “과정평가형자격사업을 통해 훈련기관은 즉시 현장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은 맞춤형 기술인재의 채용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