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찾아가는 복지 보건 서비스 박차

2019-11-26     최외문기자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복지 소외계층에게 통합 복지·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 보듬는 복지·보건 서비스’ 간담회를 청도장애인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동 4개 읍ㆍ면 복지담당자와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팀 10명이 참석하여 사업 진행 상황 공유 및 방문형 서비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찾아가 보듬는 복지·보건 서비스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포괄적인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 소외계층 113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병인 및 의료비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환자 방문 관리 및 자립 지원 사업을 적극 전개했다.

또한 연말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및 전기담요 50여점을 준비하여 배부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운영에 활성화를 기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 지원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