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동절기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추진

2019-11-26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전년에 이어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을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문풍지와 창문 에어캡 단열재, 수도 보온재 등을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842가구를 대상으로 2857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하나씩 개선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