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산불방지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9-11-26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최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9년 유달리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봄철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각산불 제로를 위한 야간단속반 편성 운영, 산불취약지 긴급 소화수 설치 등 자체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림연접지 불놓기에 대한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 단속 강화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기계화훈련 및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역량 강화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