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전세계 시청자 만난다

SBS 내년 2월 21일 방송 넷플릭스 동시 공개 예정

2019-11-26     뉴스1
SBS ‘하이에나’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측은 26일 “2020년 2월21일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서도 함께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하이에나’는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주지훈과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배우 김혜수의 만남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극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