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확대 시행

영해면 성내리·괴사리 일원 주민설명회… 궁금증 해소

2019-11-27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예년보다 2배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내년도 사업지구는 영해면 성내리 274-3번지 일원 318만세1지구와 영해면 괴시리 27-1번지 일원 예주고을1지구로 1억 3600만원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21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영해면 성내4리와 괴시3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기능 △경계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기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한편 내달 사업완료 예정인 영해면 성내리 337-1번지 일원의 성내괴시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도시계획도로및 인도 및 주차장 조성부지를 확보해 정체된 영해면 소재지 시가지 도시기능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