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안동 '기적비' 선정

2019-11-28     정운홍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19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시 도산면의 ‘하계마을 독립운동 기적비’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하계마을 독립운동 기적비는 향산 이만도, 동은 이중언 선생 등 하계마을 출신 독립운동가 25명의 우국충절을 기리고 애국애족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건립됐다.

국가보훈처는 2005년 5월 안동시 하계마을 독립운동 기적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월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