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프리미엄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제일건설, 이달 중 분양 돌입 지하 4~지상 44층 6개동 규모 아파트 84㎡A·B·C 604세대 아파텔 164실 총 768세대 구성 대규모 도심개발로 수혜 전망 편리한 중·북구 더블 생활권 우수 교통·교육환경 ‘관심집중’

2019-12-01     김홍철기자
제일건설(주)이 대구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아파트 604세대와 아파텔(오피스텔) 164실 등 모두 768세대다.

공급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A, B, C타입으로만 구성했다. 아파텔은 74·75·77㎡타입 164실로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조성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최고 44층의 초고층으로 조성, 중구 태평로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상업, 문화 등을 단지 안에서 한 번에 이용 가능한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대구역 일대는 현재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대구의 신 주거타운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도심 노후화가 진행된 달성지구와 (구)자갈마당 지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는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도 계획돼 있어 태평로 일대의 스카이라인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대구지역 대표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는 기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대구역과 중앙로역이 인접해 있고, 3호선의 달성공원역도 가까워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 KTX 역사(동대구, 서대구(예정)) 이용도 용이할뿐만 아니라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 대로 등 시내권 이동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중구, 북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편리한 더블생활권 입지로,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인프라는 최고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는 달성공원, 제 1,2 수창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오페라하우스, DGB 파크, 복합 스포츠타운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워라밸도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보육시설이 별도로 설립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안심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 KT상동지점에 마련된다.

지역 부동산 한 전문가는 “사업지 일대가 기존의 원도심 재개발 사업인만큼 각종 인프라가 잘 구비돼 있고, 대규모 정비사업도 속속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여기에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규제도 덜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관심은 뜨거울 것” 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