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해 4분기 스타기업 ㈜루소 선정

매출 크게 증가해 성장 기대 中企 운전자금 우대 등 혜택

2019-12-03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정례회를 갖고, 올해 4분기 스타기업으로 ㈜루소(대표 김항성)를 선정했다.

스타기업 선정은 지역 내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루소는 2011년에 설립된 재생PE칩 제조업체로 2017년 대비 2018년 매출액이 71% 이상 증가한 기업으로 추후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이다.

㈜루소는 이번 선정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융자금액 최대 6억원, 휴식년제 면제), 중소기업 기술인증 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구축사업 등 각종 시 지원사업 우선선정과 전광판 표출 등 기업홍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항성 ㈜루소 대표는 “지역,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