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치매환자 위한 '늘푸른쉼터' 종일반 참여자 모집

2019-12-03     이진수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 주간보호 프로그램인 ‘늘푸른쉼터’ 종일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늘푸른쉼터는 기수별 12주 프로그램으로 주 4일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기간 치매안심센터에 머물면서 인지재활, 인지자극(음악, 공예, 노인요가, 작업치료),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소통과 놀이, 치료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와 미신청자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0일까지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않은 치매환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270-469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