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과학인재들, 21세기 글로벌 리더 돼 주길”

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수료식

2019-12-04     허영국기자

울릉도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한 울릉지역 ‘2019학년도 영재학급 수료식’이 열렸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저동초등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울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과학 영역을 수료한 학생은 울릉초등학교 6명, 남양초등학교 2명, 저동초등학교 9명이다.

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10일 개강식 이후, 1학기 45시간, 여름 방학 중 영재캠프 32시간, 2학기 47시간, 총 122시간의 교육을 이수 시켰다.

울릉 영재교육원은 2012년 개원 후 현재까지 울릉지역에서 총 142명의 영재학생을 발굴해 우한 영재프로그램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반성의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료 학생들을 축하한다. 학생들이 앞으로 울릉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와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창의융합 인재로서 글로벌 리더가 돼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