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행감위, 군정 주요사업 지적

경제활성화 대책 등 감사 풍각면 태양광시설 방문 붕괴사업장 복구작업 당부

2019-12-04     최외문기자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이)는 지난달 26일부터 9일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찾아내, 그에 대한 보완책 및 대안을 제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본청, 읍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사후 정산관리, 예산의 효율적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청도군정 전반에 대해 감사와 질의가 이어졌다.

지난 3일에는 풍각면 월봉리 태양광시설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태양광시설’에서는 인근 주민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붕괴된 사업장의 조속한 복구작업을 당부했다.

김태이 위원장은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미비점을 보완해 더 나은 군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