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20일까지 실시

2019-12-04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수행기관은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며, 조사원은 6개국(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결혼이민여성 15명이다.

2일 실태조사교육 후 3일부터 전화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다문화가족 거주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로 생활실태, 다문화 관련 서비스 만족도 및 욕구조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