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2019-12-08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5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 인증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2010년도부터 최우수 4회, 우수 2회 등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모범 지자체로 평가 받고 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0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보건위생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우한상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성주군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 관리의 우수성이 확인 된 것”이라며, “앞으로 하수도시설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