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에게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보완사업 완료… 오늘 비전 선포식 건강·행복증진 콘텐츠 개발, 산림치유 플랫폼 도약 다짐

2019-12-08     이희원기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은 9일 치유시설 보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는 확충된 시설을 기반으로 산림치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꾸는 대표 산림치유 플랫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민간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국민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널리 보급한다는 내용이 선포된다.

치유원은 특색을 갖춘 지구단위 사업운영으로 콘텐츠의 다양성을 갖추고,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산림치유 서비스 개발, 보급함으로서 국민 누구나 찾고 누리는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조성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사업 발굴로 지역(산촌)마을 자립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산림복지시설 개방 및 복지전문업 역량 지원을 통해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지원 체계 확립했다.

예방적 안전관리로 산림복지시설을 국민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게 관리하고, 치유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하는 치유경관 관리 강화했다. 특히 산림치유 플랫폼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내부직원 전문성 향상, 효율적 업무지원 및 튼튼한 재정관리 등 조직 운영시스템 확립했다.

한편 치유원 고도원 원장은 지난 3일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치유원 홍보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야심찬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