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취약층에 ‘땔감 나누기’ 실시

2019-12-09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올 겨울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해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지원 땔감은 숲가꾸기 산물 중 목재로 이용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해 수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인데 이 행사는 숲가꾸기 현장의 미이용 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산촌마을에 따뜻한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신경수 소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