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정밀화학, 포항시 모범 납세기업 표창 수상

2018년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지역 중견기업

2019-12-09     김대욱기자

포항철강공단내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이사 송방차랑)이 2019년 포항시 모범남세기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니코정밀화학은 수처리, 표면처리약품 및 접착제(합지필름) 생산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로 2016년 1000만불 수출탑 수상, 2017년 경북 고용우수기업 선정, 2018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지역의 중견기업이다.

특히 송 대표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사 연구실(실험실)에서 직접 신제품개발에 몰두하는 등 열정적인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유니코정밀화학 송방차랑 대표는 “이제 기업도 글로벌화 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며 “치열한 국제 경쟁력 속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사를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하게 납세해준 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유니코정밀화학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