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불법광고물 원천 차단

도로 전신주에 부착방지 시트 설치

2019-12-11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사고 위험이 높은 불법 광고물 설치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광고물 관리부서는 도로변 전신주에 무분별하게 부착되고 있는 불법 스티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부착 방지 시트 부착에 나섰다. 지난 10월부터 시는 전신주 통신주 가로등주 등 213개소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추후 예산이 확보되는 데로 시가지 전역에 부착 방지 시트를 부착하겠다고 밝혔다.

최인호 도시계획과장은 “유동 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시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