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임시회 개최

2007-11-05     경북도민일보
문경시의회(의장 탁대학) 제112회 임시회가 지난 5일~14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시정에 관한 질의와 주요현장 답사 등을 벌이게 된다.
 탁대학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형식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활발한 대민서비스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다원화한 사회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계층 간 상호관계의 합리적인 조정을 위해 행정편의적 과거답습의 안이한 판단과 행정우월자세는 버려야 할 것이다”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9일은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문경 소도읍 종합육성계획안 등 기타 안건 3건을 심의한다.
 12, 13일 양일간은 시정에 관한 질의, 답변을, 14일은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안, 문경시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