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6회만에 시청률 10% 돌파

2019-12-12     뉴스1

‘99억의 여자’가 6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99억의 여자’는 5회 9.4%(이하 전국 집계 기준), 6회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3회 7%, 4회 8.5%과 비교해 각각 2.4% 포인트 2.8% 포인트씩 상승한 수치이자, ‘99억의 여자’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99억의 여자’는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이 6회 방송에서 나타낸 10% 보다도 더 빠르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된 ‘99억의 여자’에서는 현금 99억의 주도권이 이재훈(이지훈 분)에게 넘어가고, 강태우(김강우 분)가 돈의 행방에 대해 정서연(조여정 분)을 압박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9회 1.9% 10회 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5일 방송된 7회 2.3%, 8회 3.4% 보다 각각 0.4%, 포인트 0.7% 포인트씩 하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