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245회 정례회서 내년도 예산 최종 확정

2019-12-12     여홍동기자
성주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성주군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성주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본예산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우)를 열고 군민들의 요구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소득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약 66억4303만8000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전환하고 4860억원(일반회계 4220억원, 특별회계 640억원)의 2020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우 위원장은 “2020년은 경기전반의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재정의 건전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사하였다”고 말하며, 집행부 공직자들에게“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