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예결특위 예산 심사

내년 1조2500억 역대최대 규모

2019-12-15     정운홍기자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예산안에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0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2500억원으로 2019년 본예산보다 16.8%, 1800억원 늘어난 역대최대 규모이다.

앞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문화복지위원회는 16억3500만원을, 경제도시위원회는 특별회계를 포함해 51억8900만원을 삭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경도, 이상근, 김백현, 조달흠, 임태섭, 정복순, 우창하 의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09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