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경북세계농업포럼 맞손

농업·농촌 도농상생 정책 개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19-12-15     김홍철기자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이사장 김재수)이 지난 11일 (사)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 박희동)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농업·농촌과 도농상생 정책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도농상생에 관한 정책연구개발 및 학술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 교류협력에 관한 농업인 및 소비자 교육에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재수(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사장은 “농업농촌과 도시와의 상생을 위해서는 농식품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문화, 관광, ICT,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화해 도농간 상생의 활로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현장정책을 발굴해 대구시정과 경북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두 포럼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