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가게 침입해 스마트폰 훔친 20대 현장 검거

2019-12-16     이예진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빈 가게에 침입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A(23)씨를 붙잡아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대흥동에서 B(34)씨가 운영하는 한 미용실의 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50만원 상당의 아이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보음이 울려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바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