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지역 주요 개발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태풍피해 개선복구사업장 등 21개소 대상 현장점검 나서

2019-12-17     김영호기자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7일간 지역 주요 지역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지역개발사업장현장점검특별위원회 남영래 위원장을 비롯한 6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태풍 콩레이와 미탁 피해 개선복구사업장, 대형사업장과 계속사업장, 상반기 지적사업장, 그 밖에 관심 사업장 및 민간 자본보조사업장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자연재해의 발생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각종 공공용 시설물의 건축후 유지·관리의 효용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남영래 위원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의회 차원의 다양한 대안을 도출했다”며 “현장점검 결과보고서를 집행부로 보내 사업 추진에 반영토록 촉구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