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개봉 첫날 ‘겨울왕국2’ 천하 끝냈다

23만명 관람 1위 차지

2019-12-19     뉴스1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개봉 첫날 2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겨울왕국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시동’은 지난 개봉 첫날인 18일 하루 23만336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8만6855명이다.

이로써 ‘시동’은 27일간 계속된 ‘겨울왕국2’의 1위 행렬을 끝내고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겨울왕국2’은 2위로 내려갔다. ‘겨울왕국2’는 개봉일 하루 7만 858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233만 5255명을 동원했다.

또한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같은 날 3만 16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4만 70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