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입소문 제대로 탔다

금토드라마 동 시간대 1위 11.4% 자체 최고 시청률

2019-12-22     뉴스1

'스토브리그’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4회는 1부 8.2%, 2부 11.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예대상’은 7.6%, MBC ‘두 번은 없다’는 31회 8.2%, 32회 9.0%를 기록했다. JTBC ‘아는 형님’은 4.992%(전국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이세영(박은빈 분)의 도움을 받아 스카우트팀 고세혁(이준혁 분)의 비리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눈물과 땀이 뒤섞인 일상을 사는 프런트들의 이야기에 주목한 신선한 오피스 드라마다.